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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챔스 2차전 미트윌란에 2-0 승리!

공사법 2020. 10. 28. 10:58

 

28일 오전(한국시간) 리버풀의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 챔피언스리그 D조 2차전에서 리버풀이 미트윌란 을 2-0으로 제압하고 2승을 챙겨갔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서 열린 미트윌란과 2020-2021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여 아약스와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챙기고 승점 6점으로 D조 단독 1위가 되었다.

 

(라인업)

 

먼저 홈팀 리버풀은 4-2-3-1 전술을 꺼냈다. 전방 원톱인 오리기가 배치됬고 2선에서는 조타, 미나미노, 샤키리가 뒤를 봐주고 중원에서는 밀너, 핸더슨, 그리고 4백은 로버트슨, 고메즈, 파비뉴, 아놀드, 골기퍼는 알리송 지키고 있었다.

 

원정팀 미트윌란은 똑같이 4-2-3-1 전술을 꺼냈습니다. 원톱으로 카바 2선에서 마빌, 시스토, 드레이어, 가 배치가 되었고 중원에서는 카유스테, 오니에카 수비수 4백은 파울리뉴, 슐츠, 스바이첸코, 안데르손 골기퍼로는 앤더슨이 장갑을 꼈습니다.

 

부상을 당한 '파비뉴'

전반전이 시작되고 리버풀은 고전 하게 됬다. 오히려 미트윌란이 흐름을 가져오는 느낌이었다. 미트윌란은 전반 2분에 드레이어가 사이드 수비 라인을 깨뜨리고 침투하고 패스를 받아 슈팅까지 가하였다. 하지만 알리송 골기퍼에게 막히고 말았지만 초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버풀은 볼을 돌려가며 수비를 깨뜨리려고 하지만 미트윌란의 수비벽이 공간을 잘막아서고 있었다. 이때 전반 30분 부상을 입은 파비뉴리스 윌리엄스와 교체되는 상황이 나왔다. 다소 무리한 압박으로  미트윌란의 두명 수비수가 경고를 받게되었다. 고전하던 리버풀은 전반 추가 시간 아놀드의 크로스를 날리고 미나미노가 헤더로 가하였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이로써 리버풀은 전반 유효슈팅 없이 0-0으로 마무리 되었다.

 

골을 넣은 리버풀의 '조타'

후반전이 들어선 후에야 첫 득점이 나왔다. 후반 54분 아놀드샤키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수비들을 무너뜨리면서 반대편에 있던 조타에게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을 하였다. 여기서 조타의 득점을 하게 되므로서 리버풀 통산 1만 번째이되어 의미있는 골이 되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은 득점 후로 흐름을 가져오자 리버풀 감독인 클롭은 후반 60분 미나미노를 빼고 모하메드 살라를 투입했다. 들어오자마자 살라는 월드 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줬다. 살라는 후반 추가시간 엄청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자기가 직접 해결하며 리버풀을 2-0으로 만들며 팀의 승리를 기여했다.

 

리버풀의 '미나미노'

선발로 출전했던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처음 챔피언스리그 에 뛰게 되었다. 하지만 미나미노는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상대적으로 약체팀이었던 미트윌린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이 보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경기시간 60분 모하메드 살라와 교체되게 되었다. 이로써 미나미노는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미나미노에게 평점 6.1점을 주며 리버풀 선수중 최정 평점을 받았다. 리버풀에서 첫 챔피언스리그 를 뛰었지만 굴욕적이지 않을수 없다.

 

리버풀 감독 '클롭'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경기에서 웃지 못하였다.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팀의 합류를 하지 못한 반 다이크 를 대신해서 필드를 뛰고있던 파비뉴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여지면서 리스 윌리엄스와 교체 되었다. 경기를 마치고 클롭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스캔 결과를 기다려야 할것 같다 하지만 요즘 같은 때에 어떤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 때 의사가 다음날 '전화로 괜찮다' '그는 다시 뛸 수 있다' 고 말하는건 정말 드물다 며 이제는 얼마나 오랫동안 결장하는지가 문제다 좋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라며 말하였다. 이어서 나쁘지는 않지만 까다롭다 라고 답하였다.

 

골을 넣고 세리머니 하고있는 리버풀의 '조타'

이로써 조타의 리버풀 통산 1만번째 결승골과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로 리버풀이 2-0 승리를 가져가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난 후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타는 클럽 통산 1만 번째 골을 넣어 좋아하지만, 팀의 승리가 더 기쁘다' 라며 한 인터뷰를 올렸다. 이날의 경기로 조타는 결승골과 겸손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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